'불타는 트롯맨' 신성·에녹·손태진, '동치미' 뜬다‥15일 출격
최근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활약한 세 남자 신성, 에녹, 손태진이 이번에는 속 시원한 힐링 수다 한 판을 벌인다. 지난 8일 방송된 '동치미' 방송 말미에는 이들 세 사람의 출연을 알리는 예고편 영상이 전파를 탔다.
해당 영상에서 트롯맨들은 '남자는 울지 않는다'를 주제로, '불타는 트롯맨'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너나 할 것 없이 트롯맨들의 숨겨왔던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시키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타 방송은 첫 출연이라는 이들은 '동치미' 대기실 공개, 무르익은 케미스트리를 빛내며 감춰둔 입담 보따리를 풀어낸다. 땀과 열정을 쏟아냈던 뜨겁고도 치열했던 5개월간의 경연 기록들, 무대 위에선 미처 전하지 못했던 미공개 스토리와 뒷이야기도 전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전망이다.
특히 준우승자 신성은 '불타는 트롯맨' 초대형 머니볼을 보고 든 생각에 대해 "태진아, 나 만 원만"이라고 밝혀 현장에 한바탕 웃음을 예고한다. 손태진은 우승 상금 6억 원에 얽힌 사연에 대해 "사실 방송에 나가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운을 떼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또 손태진은 "아직 입금 전"이라며 톱7과의 계획을 전한다. 여기에 맏형 에녹은 "뮤지컬과 트로트 창법의 분리가 어려웠다"라면서 뮤지컬 버전과 트로트 버전 각각의 차이점을 들려주며 즉석 노래 교실까지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끈다.
2012년 11월 첫 방송된 '동치미'는 각계각층 패널들이 들려주는 진솔하고 속 시원한 힐링 토크로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성공하며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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