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서, 여자부 최초 리베로 신인상…남자부는 김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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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의 최효서가 여자부 최초로 리베로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효서는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역대 여자부 신인상 가운데 리베로 포지션 수상자는 최효서가 최초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의 미들 블로커 김준우가 생애 첫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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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KGC인삼공사의 최효서가 여자부 최초로 리베로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효서는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열린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6순위로 인삼공사에 입단한 최효서는 22경기에 출전해 리시브 효율 29.94%, 디그 세트당 2.059개를 기록했다.
주전 리베로 노란이 부상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효율적으로 공백을 채웠다는 평가다. 또한 신인 중 유일하게 올스타전에 나서기도 했다.
최효서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7표를 받아 팀 동료 박은지(8표), 이민서(페퍼저축은행·6표)를 제쳤다.
역대 여자부 신인상 가운데 리베로 포지션 수상자는 최효서가 최초다. 남자부에서는 2014-15시즌 오재성(우리카드)이 신인상을 차지한 바 있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의 미들 블로커 김준우가 생애 첫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라운드 3순위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김준우는 블로킹 6위(세트당 0.543개), 속공 10위(53.17%)로 팀의 중앙을 책임졌다.
삼성화재가 신인상을 배출한 것은 2019-20시즌 정성규(우리카드)에 이어 3시즌 만이자 구단 역대 두 번째다.
김준우는 18표로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 현대캐피탈 세터 이현승(13표)을 따돌렸다.
/한남동=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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