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양해석 의원 '대규모 국제대회 앞두고 군산공항 폐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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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국제대회를 앞두고 군산공항이 폐쇄되면서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양해석 의원은 오는 5월과 8월에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와 세계잼버리가 열리지만, 이 기간에 군산공항이 폐쇄된 것은 전라북도가 미군과 소통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연간 수억 원의 보조금으로 민간항공사 달래기에만 급급하다며 지적했습니다.

주한 미 공군은 이달 초부터 8월 말까지 5개월간 보수공사를 이유로 군산공항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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