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신재생에너지 유망기업 지원…2027년까지 20억 투입

황봉규 2023. 4. 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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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사업화 및 실증 지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선도 유망기업 지원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기업의 유망품목 개발을 위한 초기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상품화와 수요처 납품, 수출 등에 필요한 시험·검사·인증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도내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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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사업화 및 실증 지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선도 유망기업 지원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기업의 유망품목 개발을 위한 초기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상품화와 수요처 납품, 수출 등에 필요한 시험·검사·인증 비용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매년 2억원씩 2027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까지 27개 사를 대상으로 49건의 시제품 제작과 시험·검사·인증 비용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도내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gntp.or.kr/biz/applyInfo/2786)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경남테크노파크로 신청 서류를 내면 된다.

경남도, 태국 펌프·밸브 아시아 참가 기업 모집

지난해 '태국 펌프 및 밸브 아시아' 전시회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23 태국 펌프 및 밸브 아시아(Pumps & Valves Asia)' 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내 펌프·밸브 분야 중소기업이다.

오는 2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중소기업 6개사에 대해 부스 임차료,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 위치한 퀸 시리킷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열린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경남도 10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상담 145건, 1천277만 달러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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