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 중구 대봉동서 수성동2가로 당사 이전

정의당 대구시당은 10일 수성구 수성동2가로 당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5월 한민정 당시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 중구 대봉동 정의당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여는 모습. 2022.5.12/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0일 수성구 수성동2가로 당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10년 간의 대봉동 시대를 끝내고 수성구 수성동2가 시대를 시작한다"며 "줄곧 한계로 지적된 당사의 장애인 이동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했다.

기존 대구시당 당사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들이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시당은 별도의 이전 당사 개소식 없이 11일 오전 11시부터 '당사 방문의 날'을 진행한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