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11~30일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 '뜻깊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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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을 기념해 11~30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현충원에 따르면 3주간 홍살문 중앙에 대형 임시정부 태극기를 게양한다.
이번에 설치된 대형 임시정부 태극기는 가로 9m, 세로 6m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당시 태극기 모양으로 제작됐다.
태극기 아래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국민들이 임시정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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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현충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을 기념해 11~30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현충원에 따르면 3주간 홍살문 중앙에 대형 임시정부 태극기를 게양한다. 이번에 설치된 대형 임시정부 태극기는 가로 9m, 세로 6m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당시 태극기 모양으로 제작됐다.
태극기 아래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국민들이 임시정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11일·15일에는 대전예술가 모임인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주관으로 밴드공연 및 성악앙상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현충원은 이 기간 SNS 온라인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 기프티콘 경품을 지급한다.
황원채 원장은 “다양한 문화행사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즐겨찾는 호국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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