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시상식] '여제' 김연경, 베스트7 등극! 양효진은 9연속 수상

박재호 기자 2023. 4. 10.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을 비롯해 '거미손' 양효진 등이 올 시즌 V-리그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남녀부 각각 감독상, 베스트 7, 신인상, 정규리그 MVP를 선정했다.

흥국생명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김연경은 통산 2회 베스트7에 뽑혔고 양효진은 이 부문 9연속 수상했다.

김연경은 "2년 전 V리그에서 뛸 때 이 상을 받았는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 시즌 고생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 사진┃KOVO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을 비롯해 '거미손' 양효진 등이 올 시즌 V-리그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남녀부 각각 감독상, 베스트 7, 신인상, 정규리그 MVP를 선정했다.

영광의 여자부 베스트7를 발표했다. 아웃사이드히터에 김연경(흥국생명), 산타나(IBK기업은행), 미들블로커에는 양효진(현대건설), 배유나(도로공사)가 뽑혔다. 세터는 김다인(현대건설), 아포짓 스파이커는 엘리자벳(KGC인삼공사), 리베로는 임명옥(도로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흥국생명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김연경은 통산 2회 베스트7에 뽑혔고 양효진은 이 부문 9연속 수상했다.

김연경은 "2년 전 V리그에서 뛸 때 이 상을 받았는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 시즌 고생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효진은 "이번 시즌에도 행운이 따라 이 상을 받았다,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자부 베스트7도 화려했다. 아웃사이드히터에는 타이스(한국전력), 정지석(대한항공)이, 아포짓 스파이커에 레오(OK금융그룹)가 뽑혔다. 미들블로커에 신영석(한국전력), 최민호(현대캐피탈), 리베로는 오재성(우리카드), 세터는 황택의(KB손해보험)가 이름을 올렸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