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시상식] '여제' 김연경, 베스트7 등극! 양효진은 9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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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을 비롯해 '거미손' 양효진 등이 올 시즌 V-리그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남녀부 각각 감독상, 베스트 7, 신인상, 정규리그 MVP를 선정했다.
흥국생명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김연경은 통산 2회 베스트7에 뽑혔고 양효진은 이 부문 9연속 수상했다.
김연경은 "2년 전 V리그에서 뛸 때 이 상을 받았는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 시즌 고생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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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을 비롯해 '거미손' 양효진 등이 올 시즌 V-리그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남녀부 각각 감독상, 베스트 7, 신인상, 정규리그 MVP를 선정했다.
영광의 여자부 베스트7를 발표했다. 아웃사이드히터에 김연경(흥국생명), 산타나(IBK기업은행), 미들블로커에는 양효진(현대건설), 배유나(도로공사)가 뽑혔다. 세터는 김다인(현대건설), 아포짓 스파이커는 엘리자벳(KGC인삼공사), 리베로는 임명옥(도로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흥국생명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김연경은 통산 2회 베스트7에 뽑혔고 양효진은 이 부문 9연속 수상했다.
김연경은 "2년 전 V리그에서 뛸 때 이 상을 받았는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 시즌 고생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효진은 "이번 시즌에도 행운이 따라 이 상을 받았다,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자부 베스트7도 화려했다. 아웃사이드히터에는 타이스(한국전력), 정지석(대한항공)이, 아포짓 스파이커에 레오(OK금융그룹)가 뽑혔다. 미들블로커에 신영석(한국전력), 최민호(현대캐피탈), 리베로는 오재성(우리카드), 세터는 황택의(KB손해보험)가 이름을 올렸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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