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킬링 로맨스' 이하늬 "의리남 비, 무보수로 '레이니즘' 녹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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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로맨스'로 돌아온 배우 이하늬 씨가 가수 겸 배우 비 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가수 비 씨의 대표곡인 '레이니즘'을 작품 속 캐릭터에 맞게 편곡한 '여래이즘'이 여래 팬클럽을 상징하는 곡으로 등장한다.
이하늬 씨는 "비 씨와 통화를 했다. 작품을 위해 '레이니즘'을 개사해서, 녹음을 다시 했어야 했는데 완전 무보수로 흔쾌히 해주셨다. 정말 의리있는 월드스타 비에게 머리 숙여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비 씨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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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로맨스'로 돌아온 배우 이하늬 씨가 가수 겸 배우 비 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킬링 로맨스'의 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오늘(10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원석 감독과 배우 이하늬, 이선균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하늬 씨는 당대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톱스타를 연기하는 동시에, 패러디를 유발하는 코믹 연기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몸짓으로 변신을 예고한다. 이선균 씨는 20여 년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중 가장 강렬한 비주얼 변신으로 눈길을 모은다. 또한 공명 씨는 훤칠한 외모와 달리 지나치게 순수해서 답답할 지경인 캐릭터로 분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가수 비 씨의 대표곡인 '레이니즘'을 작품 속 캐릭터에 맞게 편곡한 '여래이즘'이 여래 팬클럽을 상징하는 곡으로 등장한다.
이원석 감독은 "비 씨 노래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다. '깡'도 유명해지기 전부터 좋아하며 '1일 1깡'을 해왔다. 비 씨 노래는 자존감을 확 일으키는 노래 같다고 느낀다. 어디를 가든 '레이니즘'을 들으면 세계가 내 것이 되는 느낌, 판타지 같은 느낌을 받는다"라며 '레이니즘'을 곡에 등장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이하늬 씨는 "비 씨와 통화를 했다. 작품을 위해 '레이니즘'을 개사해서, 녹음을 다시 했어야 했는데 완전 무보수로 흔쾌히 해주셨다. 정말 의리있는 월드스타 비에게 머리 숙여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비 씨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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