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두리발 복지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장애인 인식 개선 등 교육

부산시설공단이 두리발 복지매니저를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10일부터 5일간 장애인콜택시인 두리발 복지매니저를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매니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성과 고객 서비스 향상, 교통사고 예방 등을 다룬다.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승하차를 돕는 슬로프, 리프트 등을 설치해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 등의 교육도 진행된다.

한편, 공단 사회복지처가 운영하고 있는 '두리발'의 현재 등록회원은 3만4604명이다. 보유 차량은 187대로 평균 배차시간은 16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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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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