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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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지역 전문대학인 군장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군장대에 따르면 하이브(HiVE)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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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년간 사업비 40억원 확보
지역특화 직업교육 4개과정 운영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역 전문대학인 군장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군장대에 따르면 하이브(HiVE)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오는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여간 사업비 40억원(국비 36억, 시비 4억)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주요 사업은 지역 특화분야로 RE100 관련 에너지융합화공분야와 조선·해양 관련 특수용접 2개 분야의 학과를 신설해 60명의 인력을 양성해 지역특화 직업교육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일반분야 직업교육으로 사회복지전문가, 헬스케어전문가, K-문화 콘텐츠 전문가, 탄소중립 환경 전문가 육성을 위한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자율과제로 문화예술인프라 구축을 통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실버세대 친환경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23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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