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당, 수석 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 가동

정운천 도당위원장, 전주을 재선거 책임지고 자리에서 물러나
허남주 수석 부위원장,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까지 직무대행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정운천 도당위원장의 사퇴에 따라 허남주 수석 부위원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오는 6월 또는 7월 쯤 신임 도당위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직무대행체제로 꾸려간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이번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저조한 득표율에 그친 것에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는 지난 4월 5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8% 득표에 그쳐 출마한 6명의 후보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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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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