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주권매매거래 재개에 모든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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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이 주권매매 거래정지 처분을 받은 데 대해 사과문 형식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주권거래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H그룹은 입장문에서 "갑작스러운 상장폐지 사유발생 및 주식거래 정지라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실망 느끼셨을 주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면서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전 임직원이 거래소 절차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고 주권거래를 재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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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이 주권매매 거래정지 처분을 받은 데 대해 사과문 형식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주권거래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H그룹의 자회사 KH 필룩스, KH 전자, KH 건설, 아이에이치큐(IHQ)가 지난 7일 회계감사인으로부터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이어 장원테크도 한정 의견을 받으며 KH그룹 5개사의 거래가 정지됐다.
KH그룹은 입장문에서 “갑작스러운 상장폐지 사유발생 및 주식거래 정지라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실망 느끼셨을 주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면서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전 임직원이 거래소 절차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고 주권거래를 재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번 거래정지에 대해 “성장중심의 노력이 내실있는 성장기반의 강화와 수익구조의 다변화 및 고도화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 하는 시점에서 의도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4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관리종목 지정사유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KH그룹은 경영정상화와 재무건전성 강화를 약속하며 주권매매 거래 재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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