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 동참"…락앤락 그린메이트 플로깅 행사

락앤락이 조성한 서울숲 도시락 정원에서 행사 개최

락앤락 그린메이트 플로깅 행사 사진 (락앤락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락앤락은 이달 7일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0기와 서울숲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하고,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가는 락앤락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행사는 서울숲 도시락 정원 부근에서 진행됐다. 락앤락은 2018년 서울숲에 일회용품 없이 친환경 피크닉을 실천할 수 있는 ‘도시락 정원’을 조성했다.

자원순환을 통해 업사이클링 에코백 COMB BAG을 제작해 해피빈 펀딩을 진행, 이 수익금으로 서울숲에 생태정원인 ‘습지정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반포 한강공원, 제주 올레길, 광안리, 올림픽 공원 등 전국 각지에서 개별적으로도 그린메이트 플로깅이 진행됐다.

락앤락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과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