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대책 추진 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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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안전사고, 선박 충돌·전복 등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월에 마련한 선박사고 인명피해 저감 대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1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선박사고 인명피해 저감대책'과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전략'을 주제로 정책 현안 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수치가 2021년 이후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면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 것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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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안전사고, 선박 충돌·전복 등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월에 마련한 선박사고 인명피해 저감 대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1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선박사고 인명피해 저감대책'과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전략'을 주제로 정책 현안 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수치가 2021년 이후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면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 것으로 당부했다.
지난 2월 발표한 선박사고 인명 피해 저감대책에는 △취약선박 태생적·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도 정비 △인적 과실 예방체계구축 및 구조역량 강화 △해양안전 가치 제고 및 문화 확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 장관은 또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선박 안전과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산업구조가 친환경·디지털로 재편되고 있다"라며 "해양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선점해 나가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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