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아 강연·공연 등 다채

황봉규 2023. 4.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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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에 도서관의 날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with 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4.12),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기념 특강 '난중일기 속 이순신'(4.15), 작가와의 만남 '너를 지키고 있어'(4.16) 등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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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도서관 주간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의 날은 개정된 도서관법에 따라 4월 12일이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로 지정돼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 기간에 도서관의 날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with 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4.12),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기념 특강 '난중일기 속 이순신'(4.15), 작가와의 만남 '너를 지키고 있어'(4.16) 등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특히 난중일기 속 이순신은 다수 TV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한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난중일기 속의 장군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에 관해 이야기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하는 '북적북적 북빙고', 개인정보 재동의가 필요한 이용자를 위한 '지켜줘요, 소중한 내 정보', 좋아하는 책 속 글귀를 적는 '봄편지'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연체 도서 대출정지 해제 행사와 대출 권수 2배 제공 등 도민의 독서 증진을 위한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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