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역에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11일 0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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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11일 0시부터 울산해역에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
위험예보제 발령은 기상청의 강풍·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른 것으로 해경은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신주철 울산해경 서장은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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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1일 0시부터 울산해역에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
위험예보제 발령은 기상청의 강풍·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른 것으로 해경은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기상악화·자연재난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신주철 울산해경 서장은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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