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상금 6억 입금 전, 신성 형이 필요하다면…” (동치미)

김지우 기자 2023. 4. 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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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신성-에녹-손태진이 ‘동치미’에 뜬다.

최근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신·에·손’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세 남자 신성-에녹-손태진이 속 시원한 힐링 수다 한판을 벌인다.

8일 방송된 MBN ‘속 시원한 속풀이 힐링 토크쇼, 동치미’ 방송 말미, 세 사람의 출연을 알리는 ‘불타는 트롯맨 특집’ 예고편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남자는 울지 않는다’를 주제로, ‘불타는 트롯맨’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숨겨왔던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특히, 준우승 신성은 ‘불트’를 대표하는 초대형 머니볼을 보고 “태진아, 나 만 원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현장에 한바탕 웃음을 예고한다. 이에 손태진은 우승 상금 6억 원에 대해 “사실 방송에 나가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운을 떼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또 손태진은 “아직 입금 전”이라며 톱7과의 계획을 전하며 “신성 형이 만 원만 필요하다면 뭐”라고 웃음 지어 주위에 부러움을 자아낸다.

‘신·에·손’이 출연하는 MBN ‘동치미’는 오는 15일(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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