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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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나선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일환인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은 동구형 특화 통합돌봄 사업으로 맞벌이 등으로 병원 동행이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아동 보호부터 진료·귀가까지 돌봄 전담요원이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는 동행 돌봄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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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나선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일환인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은 동구형 특화 통합돌봄 사업으로 맞벌이 등으로 병원 동행이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아동 보호부터 진료·귀가까지 돌봄 전담요원이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는 동행 돌봄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용 차량으로 돌봄 전담요원이 직접 방문해 아이와 함께 양육자가 원하는 지역 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 복약 방법 등 정보를 상세하게 전달한다.
이용 대상은 동구 주민으로 만 4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진료·약제비는 이용자 부담이므로 회원가입 시 예치금은 3만 원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아동 돌봄 정책을 추진·발굴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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