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지쳤다더니 '술집'하며 평범하게 사나...'15억' 펍 매입 예정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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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영국에서 사장이 될 예정이다.
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조니 뎁이 120만 달러(한화 15억 8,400만 원)의 영국 펍을 매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니 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국 남서부 지역인 서머셋에서 조용한 삶을 즐기고 있다며 유명인에서 벗어나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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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영국에서 사장이 될 예정이다.
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조니 뎁이 120만 달러(한화 15억 8,400만 원)의 영국 펍을 매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펍은 현재 영국의 베이킹 프로그램 '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에 출연한 제빵사 폴 할리우드의 약혼녀가 갖고 있다.
한 측근은 "뎁은 펍을 좋아한다. 펍의 역사를 좋아하고 펍을 사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그것은 영국 시골의 중심부에 있다"고 설명했다. 조니 뎁이 사고자 하는 펍은 전통적이고 서민적인 외관임에도 불구하고 값비싼 음식만 제공한다는 이유로 현지인 사이에서 불만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앞서 조니 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국 남서부 지역인 서머셋에서 조용한 삶을 즐기고 있다며 유명인에서 벗어나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나는 어딘 가로 떠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외향적인 사람이 아니다"라며 "사실 나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영국, 특히 서머셋과 잘 맞는다. 여기서 나는 그냥 나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영국 사람들은 쿨하고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마치 이웃인 것처럼 인사해 준다"라며 "사람들이 사인이나 간단한 대화를 원해도 상관없지만 가족과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셀카를 찍으려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지 않아도 상점에 들어갈 수 있다. 어느 정도까지는 괜찮지만 가끔은 너무 붐빌 때가 있다"라 토로했다.
이처럼 조니 뎁은 전 아내 엠버 허드와 기나긴 법정 싸움에 지쳐 속세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불과 2년 후 이혼했다. 엠버 허드가 조니 뎁으로부터 가정 폭력에 시달렸다고 폭로하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지난해 조니 뎁은 엠버 허드를 상대로 승소해 1,500만 달러(한화 약 194억 원)의 손해 배상금을 받았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조니 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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