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불법조업 중국 어선 3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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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10일) 중국 어선 3척을 제한조건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제 낮 12시쯤 불법조업이 의심되는 중국어선을 검문검색해 적발하는 등 지난달부터 총 18차례에 이르는 위반 내역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올해 총 17척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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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10일) 중국 어선 3척을 제한조건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어선은 어제(9일) 우도 남동쪽 89킬로미터 해상에서 어업협정선 입·출역을 통보하지 않고 조업하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불법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제 낮 12시쯤 불법조업이 의심되는 중국어선을 검문검색해 적발하는 등 지난달부터 총 18차례에 이르는 위반 내역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적발된 A 호 등 3척을 대상으로 총 담보금 1억2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하면 석방할 예정입니다.
제주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올해 총 17척에 이릅니다.
[사진 출처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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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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