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재공모 진행

2023. 4. 10.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월 후보 자격 요건 문제로 불발됐던 이사장 선임을 두고 재공모에 들어갔다.

포항시설관리공단 임원추진위는 공모 접수 이후 오는 14일 서류심사를 거처 17일 2차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임용권자인 포항시장에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 재공모는 앞서 지난 1월 이사장 공모에는 서재원 전 포항시의회의장과 이광희 포항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이 신청했으나 서재원 전 의장에 대한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자격심사결과 부결되면서 선임이 불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경북 포항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월 후보 자격 요건 문제로 불발됐던 이사장 선임을 두고 재공모에 들어갔다.

공단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신임 이사장 재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설관리공단 임원추진위는 공모 접수 이후 오는 14일 서류심사를 거처 17일 2차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임용권자인 포항시장에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10일 현재까지 공단 이사장 공모에 전 구청장 출신 A 모씨 등 2명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공모는 앞서 지난 1월 이사장 공모에는 서재원 전 포항시의회의장과 이광희 포항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이 신청했으나 서재원 전 의장에 대한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자격심사결과 부결되면서 선임이 불발됐다.

포항시 산하 공기업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야구장과 수영장, 복지회관, 공공주차장, 재활용선별장 등 20개가 넘는 시설의 운영을 맡고 있다.

예산은 년 300여억원 규모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