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12일 용산서 전임 원내대표단 만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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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호영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전임 원내대표단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10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만찬에는 주 전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국민의힘 전임 원대대표단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은 지난 7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 한 주 전 원내대표 등 전임 원내대표단을 윤 대통령이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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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호영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전임 원내대표단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10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만찬에는 주 전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국민의힘 전임 원대대표단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은 지난 7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 한 주 전 원내대표 등 전임 원내대표단을 윤 대통령이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의원총회를 열고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다만, 윤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부대표를 인선하지 않아 전임 원내대표단이 유지되고 있다.
신임 원내대표단과 윤 대통령의 만남은 새 원내대표단이 꾸려진 뒤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윤 원내대표를 만나 윤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했다.
이 수석은 "어려운 시기에 원내대표를 맡아 걱정이 많을 텐데 잘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대통령께서도 원내대표로 선출된 것을 정말 축하한다고 꼭 전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 원내대표는 "이제 고생길 접어들었지만 되게 마음이 무겁다"라며 "이 수석은 평상시에도 참 존경하는 선배이고 상임위도 같이 했다. 의정활동을 8년 같이 했는데 늘 좋은 멘토로 잘 아껴줬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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