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4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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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도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와 경북연합회 시군지회, 적극적인 홍보활동 약속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포항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병대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부시장은 "올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홍보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전국 유일 해병대문화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위원들의 열띤 홍보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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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각 시도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와 경북연합회 시군지회, 적극적인 홍보활동 약속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해병대 제1사단 부대와 오천읍 해병의거리(서문사거리 일원)에서 ‘2023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열린다.
포항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병대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로,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무적캠프,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 포항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실무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세부 추진상황 발표를 시작으로 교통 대책과 노점상 단속, 위생 분야 점검, 청소계획 등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해병대전우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는 ‘젊은 날의 함성, 뜨거운 해병인의 열정’을 주재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개막식과 레드마린 드림콘서트, 마린룩 페스티벌, 해병대 축하 시범(군악대/무적도/의장대)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인 30일에는 핫피플 선발대회와 해병힙합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기존 틀을 벗고 ‘해병대문화’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축제로 진행된다.
이에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무적캠프에서 다양한 전투 장비·물자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와 경북연합회 시군지회는 100만 해병인의 가족·연인·친구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행사의 교통 및 안전을 담당하기로 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안전사고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 및 비상 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올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홍보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전국 유일 해병대문화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위원들의 열띤 홍보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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