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죽은 것 아니잖아" 조부상 당한 직원에 막말…홍현희→곽튜브 경악('오피스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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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과거 상사의 막말로 인해 병원 신세까지 졌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10일 방송되는 채널S·MBN 예능 '오피스 빌런'에서는 곽튜브와 함께 '무개념 막말 빌런'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돼 휴가를 쓰겠다고 요청한 직원에게 '막말 빌런'은 "휴가 내고 어디 놀러 가려는 거 아니냐. 부모 죽은 것도 아니면서 무게를 잡냐. 휴가 절대 안 된다. 무조건 출근해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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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과거 상사의 막말로 인해 병원 신세까지 졌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10일 방송되는 채널S·MBN 예능 '오피스 빌런'에서는 곽튜브와 함께 '무개념 막말 빌런'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이날 '빌런스 게임'에는 드라마 속 패륜아들이나 할 법한 말들을 매일같이 하는 상사가 등장한다.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돼 휴가를 쓰겠다고 요청한 직원에게 '막말 빌런'은 "휴가 내고 어디 놀러 가려는 거 아니냐. 부모 죽은 것도 아니면서 무게를 잡냐. 휴가 절대 안 된다. 무조건 출근해라"라고 한다.
이에 홍현희는 "저런 큰일 있을 때 그런 이야기 들으면 속상할 것 같다"며 탄식을 내뱉고, 곽튜브는 "분노로 바뀔 것 같다"며 열을 올린다. 역대급 빌런의 등장에 '빌런 감별단'의 혈압까지 급상승한다. 곽튜브는 "직장 다니다 보면 막말은 너무 흔한 것 같다"며 "신입 때 상사의 분풀이에 입원까지 할 정도였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빌런 감별단'도 "너 여기서 뛰어내려", "너 믿고 사는 와이프, 아이가 불쌍하다", "이 XX들아 놀이터야? 웃지 마" 등 선 넘는 다양한 막말을 들어봤다고 전한다.
이를 지켜보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은 "'막말 빌런'을 나누는 3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 유형은 '화풀이 형'이다. 다른 곳에서 감정이 상한 것을 회사에서 푸는데 정작 본인은 화풀이라 생각 안 한다"고 설명한다. 이어 그는 "'빌런스 게임' 속 '막말 빌런' 같은 유형인데 'OOO'에서 오는 폭언이다"라고 분석을 이어간다.
심리 전문가 오진승이 전하는 '막말 빌런'의 유형과 그 대처법은 10일 오후 10시 45분 '오피스 빌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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