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청년창업 지원사업 '순항'

박철홍 2023. 4. 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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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10일 청년 예비 창업자를 발굴·지원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에 주민등록을 둔 만 15세 이상부터 만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업비를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교육부·고용노동부·전남도·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 관련 공모사업에서 총 6건이 선정돼 1억7천9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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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청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10일 청년 예비 창업자를 발굴·지원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에 주민등록을 둔 만 15세 이상부터 만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업비를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업자 역량, 아이템, 시장성, 지속가능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귀향한 청년들로 구성된 총 3개 팀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창업과 직업 창출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 신소득작물 발굴 보급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 시설원예 신소득 작목 발굴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고부가가치 창출하고 노동력 절감형 신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와사비 특화작목 육성 기반조성 시범사업', '신소득 채소 생산 실증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와사비 특화작목 육성 기반조성 시범사업은 전남농업기술원의 원예특작분야인 '맞춤형 미래 전략소득작목 육성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으로 추진된다.

신소득 채소 생산 실증 시범사업은 관내 농업회사법인과 연계해 유럽상추 재배 시설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식품 소비 흐름에 대응해 곡성 특화작목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곡성군청 [연합뉴스TV 제공]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평생학습 공모 6건 선정

(곡성=연합뉴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교육부·고용노동부·전남도·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 관련 공모사업에서 총 6건이 선정돼 1억7천9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 내용은 독서 튜터링·숲 교육 경력형 일자리 지원, 숲 생태 전문가 양성 교육, 디지털 문해교육 학습기기 지원사업, 성인문해 활성화 지원사업, 생태환경 캠페인 교육, 배움행복 마을학교 운영, 파티플래너 양성 과정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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