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e IVE' 아이브, "데뷔 첫 정규 앨범, 다채로운 매력 보여드릴 것"

김두연 기자 2023. 4. 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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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가 첫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를 기념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아이브는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지난 싱글에서도 우리들의 모습이 담겼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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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첫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를 기념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아이브는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지난 싱글에서도 우리들의 모습이 담겼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곡 '키치'부터 음악방송과 차트를 휩쓰는 상황. 아이브는 "예상하지 못했다. 공개 전에 기대도 많이 되고 설렜지만, 생각보다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은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한 곡으로, 어제와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다수의 히트곡 작사에 참여한 김이나 작사가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브만의 당당함을 표현했으며, 음악적으로도 폭발적인 보컬이 고조되는 드럼비트, 베이스와 어우러져 다이내믹함을 극대화한다.

또 안유진, 장원영은 단독 작사로 3곡에 참여했다. 가을과 레이 또한 '키치'를 포함한 수록곡 4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첫 정규 앨범의 11곡 가운데 7곡의 크레딧에 멤버들의 이름을 올리는 능력을 선보였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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