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아이브 장원영 "선공개곡 '키치' 선전, 전혀 예상 못해"

아이브 장원영 씨가 선공개곡 '키치'의 선전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아이브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전격 공개한다.

아이브는 지난달 27일 발매한 선공개곡 '키치(Kitsch)'로 지난 8일 MBC '쇼! 음악중심'을 비롯해 9일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오늘 발매되는 정규 앨범을 통해 '키치'의 연장선상에서 또 다른 다채로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먼저 안유진 씨는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세 장의 앨범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이번 앨범은 특히 다채로운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선공개곡 '키치'로 선전 중인 가운데, 장원영 씨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어떤 성적을 기대하기 보다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정규 앨범을 작업했다. 그래서 더 기대되고 설레고 떨리기도 했는데 역시 생각보다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오센]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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