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 박정아·강소휘, VNL 대표 합류...'새 얼굴' 문정원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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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할 여자 대표팀 명단 16명을 10일 발표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은 소속팀 바키프방크 일정 종료 후 선수단에 합류한다.
대표팀은 오는 2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5월 21일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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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할 여자 대표팀 명단 16명을 10일 발표했다. 대회는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튀르키예, 브라질, 한국 수원시에서 개최된다.
세터에는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과 염혜선(KGC인삼공사)이 이름을 올렸다.
리베로는 문정원(한국도로공사)과 신연경(IBK기업은행)이다.
아웃사이드 히터 6명은 강소휘(GS칼텍스), 김다은(흥국생명), 김미연(흥국생명),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다. 아포짓 스파이커에는 문지윤(GS칼텍스)을 뽑혔다.
미들블로커에는 박은진(KGC인삼공사), 정호영(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합류할 예정이다.
2023 VNL은 5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1주차 대회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2주차 대회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다. 3주차 대회는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은 소속팀 바키프방크 일정 종료 후 선수단에 합류한다. 대표팀은 오는 2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5월 21일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출국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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