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국 신규 항로 나올까.. 오영훈 지사 "해수부에 한중 회담 제의"

제주방송 안수경 2023. 4. 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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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중국을 잇는 신규 항로 개설을 추진 중입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오늘(10) 열린 도정현안과 정책 공유회의에서, 지난달 26일 중국 출장에서 산둥성항구그룹유한공사와 항로수송 협력을 위한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 지사는 신규항로 개설 절차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해수부와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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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오늘(10일) 도정현안공유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제주자치도 제공)


제주자치도가 중국을 잇는 신규 항로 개설을 추진 중입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오늘(10) 열린 도정현안과 정책 공유회의에서, 지난달 26일 중국 출장에서 산둥성항구그룹유한공사와 항로수송 협력을 위한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6일 부산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한중 해운회담의 조속 개최를 공식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 지사는 신규항로 개설 절차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해수부와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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