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홍보대사에 배우 정희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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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10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남구 장생포 출신 배우 정희태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희태씨는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태어나 제일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영화 '진범', '어린 의뢰인', '이웃사촌' 등과 '미스터 션샤인', '미생'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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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0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남구 장생포 출신 배우 정희태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희태씨는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태어나 제일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영화 '진범', '어린 의뢰인', '이웃사촌' 등과 '미스터 션샤인', '미생'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회장 비서실장 역할을 맡아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가 급상승했다.
정씨는 앞으로 산업수도 울산의 경제, 행정, 교육, 문화 등 도시의 핵심 기능을 품고 있고 가장 많은 시민이 살고 있는 남구를 전국에 알리고, 남구의 위상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향을 떠나 바쁜 와중에도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남구 홍보대사를 맡아준 정희태 배우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남구를 전국 곳곳으로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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