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첫 정규 컴백 설레…감회 새로워”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4. 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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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데뷔 첫 정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아이브는 '아이해브 아이브'로 지난해 8월 발표한 '애프터 라이크'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히트 작사가 김이나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브만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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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사진|유용석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데뷔 첫 정규 컴백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아이브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아이브는 ‘아이해브 아이브’로 지난해 8월 발표한 ‘애프터 라이크’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컴백 소감으로 이서는 “첫 정규 앨범이라니 너무 신기하다. 받은 사랑 만큼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고, 안유진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장원영은 “데뷔 앨범 쇼케이스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첫 정규 앨범이라니 감회가 새롭다”고 벅찬 소회를 드러냈다. 가을은 “첫 정규 앨범으로 하루 빨리 찾아뵙고 싶었는데 컴백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레이는 “아이브가 어떤 그룹인지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면서 “아이브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아이해브 아이브’를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기애, 자신감, 자유’ 등의 키워드로 다양한 변주를 들려준다.

타이틀곡 ‘아이엠(I AM)’은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한 곡으로, 어제와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히트 작사가 김이나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브만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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