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인구포럼 in 광양 개최

김상진 2023. 4.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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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14일 광양읍 인서리공원에서 '인구포럼 in 광양 : 로컬의 재발견'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전남CBS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포럼에서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 현실의 대응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철강·항만 등 중공업 산업 기반이 두터운 광양시를 로컬 산업의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한 지방 도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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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14일 광양읍 인서리공원에서 ‘인구포럼 in 광양 : 로컬의 재발견’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전남CBS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포럼에서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 현실의 대응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인구포럼 in 광양 홍보 포스터 [사진=광양시]

특히 철강·항만 등 중공업 산업 기반이 두터운 광양시를 로컬 산업의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한 지방 도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와 해녀의 이야기를 문화콘텐츠로 만든 김하원 해녀의 부엌 대표, 멜론을 키우며 농부가 된 강레오 셰프가 강연자로 나서 일상에서 발견한 로컬 자원의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인서리공원 내 갤러리 ‘반창고’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광양=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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