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로맨스’ 이선균 “과장된 캐릭터 주저했지만‥나중엔 자유로워져”

배효주 2023. 4. 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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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와 이선균이 '킬링 로맨스'를 통해 본격적인 코미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4월 1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코믹 연기를 하며 어려웠던 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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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이하늬와 이선균이 '킬링 로맨스'를 통해 본격적인 코미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4월 1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코믹 연기를 하며 어려웠던 점을 전했다.

먼저 이하늬는 "코미디는 여러 합이 들어맞아야 해서 어렵다"면서 "코미디일 수록 가짜 아닌 진짜를, 진정성을 갖고 연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임했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과장되고 만화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주저한 적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자유로워졌다"면서 "마치 가면놀이를 하듯 접근했다. 또 현장이 너무나 화기애애했고, 팀워크도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4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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