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기능대회 입상자 격려…“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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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023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뛰어난 실력으로 입상한 학생 선수들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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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023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뛰어난 실력으로 입상한 학생 선수들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직업계고에서 152명이 참가, 기계와 금속, 전기·전자 등 총 21개 직종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금메달 25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3개, 장려상 18개 등 총 92명이 입상했다.
직종별 금, 은, 동메달 입상자는 관련 분야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오는 10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서 교육감은 “각 학교를 대표해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들이야말로 이번 대회 최대 성과이자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한 기술 인재로 성장해 미래의 신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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