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시상식] 대한항공 2연패 이끈 틸리카이넨, 남자부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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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2연패로 이끈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남자부 최고 지도자로 우뚝 섰다.
남자부 감독상은 틸리카이넨 감독이 차지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지난 2021년 대한항공으로 부임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세밀한 배구와 카리스마로 대한항공을 강팀을 유지하게 했고,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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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한남동] 한재현 기자=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2연패로 이끈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남자부 최고 지도자로 우뚝 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에서 도드람 V-리그 시상식을 개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수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자부 감독상은 틸리카이넨 감독이 차지했다. 핀란드 출신 틸리카이넨 감독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을 3연승으로 통합우승까지 차지했다. 당연히 틸리카이넨 감독에게 상이 돌아갔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지난 2021년 대한항공으로 부임했다. 만 36세 젊은 나이로 베테랑 한선수(38)보다 어린 감독이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세밀한 배구와 카리스마로 대한항공을 강팀을 유지하게 했고,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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