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로맨스' 이원석 감독 "어른들을 위한 동화 만들고 싶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원석 감독이 '킬링 로맨스'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소감을 전했다.
이원석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킬링 로맨스'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킬링 로맨스'를 통해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이원석 감독이 '킬링 로맨스'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소감을 전했다.
이원석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킬링 로맨스'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킬링 로맨스'를 통해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킬링 로맨스'는 로맨스 장르 영화들의 공식은 배제하고 안티 로맨스에 가까운 이야기를 그려냈다. 연출을 맡은 이 감독은 "처음에 작가님한테 대본을 받았을 때 남편을 죽이는 이야기를 코미디 장르로 만든다고 해서 앞뒤가 맞지 않는 엇박자가 마음에 들어서 시작하게 됐다"며 "불편한 상황도 불편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장치를 넣었다 보니 다양한 장르와 설정이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식] 중견배우 주진모, 9일 아내상 "슬픔 속 빈소 지켜"
- 신주아, 누가 골프를 '이렇게 입고 배워'…심한 노출에 "이렇게 보일 줄은"
- 이유비가 이승기♥이다인 민폐하객? '올핑크 하객룩'에 의견 분분 [SC이슈]
- 故현미, 별세 하루前 무대영상...한상진·노사연 오열 "별세 소식, 가짜뉴스 인 줄" ('마이웨이')[
- “이상민, 출연료만 186억..70억 빚 청산 가능했던 이유”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