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행복한 공예교육’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2023 행복한 공예교육'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예창작지원센터는 최대 지원액인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경남을 대표하는 공예창작기관으로서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회장 임장식)가 협업해 2020년 국가 공모사업으로 조성돼 2022년까지 국비 8억 4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도내 문화소외계층 교육기회 제공, 공예문화 확산 선도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2023 행복한 공예교육’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예창작지원센터는 최대 지원액인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행복한 공예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예작가와 문화소외계층을 연계해 공예가들의 자생력 제고 및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경남을 대표하는 공예창작기관으로서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회장 임장식)가 협업해 2020년 국가 공모사업으로 조성돼 2022년까지 국비 8억 4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센터는 공예 관련 기반 시설 구축 및 공예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해 지역의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진주시는 ‘2022 행복한 공예교육’을 통해 75명의 공예가 고용 창출 및 150명의 문화 소외 도민의 교육 수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가 3~6명이 한 팀을 이루어 총 15개팀이 225명의 경남지역의 문화 소외 시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진주실크, 칠보, 현대, 도예, 유리, 금속, 목공, 나전칠기 등 공예의 가치와 의의를 체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의 공예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복한 공예교육’을 통해 공예가와 참가 도민 모두가 문화의 주체가 되어 일회성이 아닌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전으로 힐링과 행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