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결혼 하자마자 혼전임신설 "사실무근"

바이휴먼메이드 제공

배우 이다인 측이 남편 이승기와의 혼전임신설을 재차 부인했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이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CBS노컷뉴스에 "혼전임신은 사실무근"이라며 "이다인은 현재 MBC 사극 '연인' 촬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가 SNS에 아기 이모티콘과 함께 결혼을 축하해 혼전임신설이 불거졌다. 이밖에 결혼식 사진에서도 이다인이 2부에서 펑퍼짐한 드레스와 낮은 굽의 구두를 신은 것을 두고 각종종 추측이 오갔다.

그러나 이다인 소속사가 이를 전면 부인하면서 혼전임신설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지난 2월 결혼 발표 당시에도 이다인 측은 혼전임신설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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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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