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몸값 기본 1000억대…BTS와 1대 1 붙으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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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1000억원대 몸값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는 '트로트 데뷔를 꿈꾸게 만든 엄청난 몸값의 주인공은?'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돈방석에 앉은 트로트 제왕' 특집 1위에는 임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콘서트 매출만 305억원이다"라며 "BTS는 총 매출을 7명으로 나눠야 한다, 1대1로 붙으면 임영웅이 BTS를 이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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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임영웅이 1000억원대 몸값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는 '트로트 데뷔를 꿈꾸게 만든 엄청난 몸값의 주인공은?'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돈방석에 앉은 트로트 제왕' 특집 1위에는 임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MC 오상진은 "요즘 업계에서 임영웅의 출연료는 '부르는 게 값'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라고 감탄했다.
한 연예부 기자는 "지난해 500억원이라는 기사를 썼는데 지금은 1000억원을 기본으로 넘는다, 몸값은 측정 불가다"라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 매출만 305억원이다"라며 "BTS는 총 매출을 7명으로 나눠야 한다, 1대1로 붙으면 임영웅이 BTS를 이긴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연예부 기자는 "그다음으로 큰 게 음반 수익이다"라며 "지난해 발표 앨범 '히어로' 114만장이다, 하루만에 94만장을 기록했고 3일만에 110만장을 기록했다, 트로트가수로서 한 획을 그었다"라고 했다.
오상진은 "저도 임플란트 모델을 임영웅에게 뺏겼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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