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턴 10대들 검거 도운 경비업체 직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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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무인점포에서 키오스크를 파손시키고 돈을 훔친 10대들 검거를 도운 사설경비업체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보음을 듣고 출동한 경비업체 직원 A씨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돌려 범인들의 모습을 포착해 경찰에게 공유했다.
이재경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범인 검거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A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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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무인점포에서 키오스크를 파손시키고 돈을 훔친 10대들 검거를 도운 사설경비업체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2시10분께 화도읍의 아이스크림 무인매장에서 10대 2명이 키오스크를 돌로 내리쳐 4만5400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경보음을 듣고 출동한 경비업체 직원 A씨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돌려 범인들의 모습을 포착해 경찰에게 공유했다.
피의자인 10대 청소년 2명은 결국 특수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이재경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범인 검거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A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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