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랭킹 TOP3도 온다"…강릉 세계합창대회 34개국 321팀 경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7월 열리는 2023강릉세계합창대회에 전세계 34개국 321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인다.
2023강릉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강원 강릉원주대 산학협력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 전반 준비사항을 설명했다.
이번 강릉 세계합창대회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아프리카, 중동, 북미 등 34개국 321개 합창단(국외 91개팀·국내 230팀)이 경연에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전 붐업프로젝트 통해 국내팀 참가 대폭 늘어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오는 7월 열리는 2023강릉세계합창대회에 전세계 34개국 321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인다.
2023강릉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강원 강릉원주대 산학협력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 전반 준비사항을 설명했다.
이번 강릉 세계합창대회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아프리카, 중동, 북미 등 34개국 321개 합창단(국외 91개팀·국내 230팀)이 경연에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참가인원 수로만 보면 7622명이 대회 참가를 위해 강릉을 찾는다.
조직위는 대회 준비 초반 국내팀 참여가 저조하자 지난 3월까지 사전 붐업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팀 참여를 독려, 당초 38개팀에서 230개팀으로 참가팀이 대폭 늘었다.
참가팀 외에도 국내외 심사위원, 세계합창총회 위원, 해외 스태프 등 대회 기간 강릉에 체류할 예정이어서, 실제 강릉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40개국 8000여명 규모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팀 중 월드랭킹 Top3에 포함된 벨기에 ‘Amaranthe’와 Top10 홍콩 ‘Diosesan Boys’, 'School Choir’ 등의 참가가 확정됐다.
월드랭킹 Top 100 합창단들 중에서 11개 팀이 참가 신청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챔피언 경연을 강릉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이 조직위 설명이다.
이와 함께, SBS 합창오디션 '싱포골드' Top 10에 포함된 콜링콰이어, 조아콰이어와 본선 진출팀인 클라시쿠스, 꽥꽥이합창단처럼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합창단들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
월드랭킹 합창단 외에도 불교·기독교 합창단부터 어린이합창단, 실버합창단, 장애인·다문화 합창단까지 전국 각지 47개 도시의 다양한 국내 합창단들이 종교와 세대를 뛰어넘어 참가 등록을 하여 더욱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
심상복 조직위원회 운영추진단장은 “이번 합창대회 개최를 통해 강릉이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오는 7월 3~13일까지 강릉아레나와 강릉아트센터 등에서 열린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