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비보이 가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를 가리는 '제16회 전주 비보이그랑프리'를 다음 달 5일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무대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레이킹 배틀이자 비보이들의 문화축제"라며 "브레이킹 종목이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꿈나무 발굴·육성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박팔령 기자
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를 가리는 ‘제16회 전주 비보이그랑프리’를 다음 달 5일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무대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비보이 크루 ‘라스트포원(Last For One)’의 독일 세계대회 우승을 계기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보이 대회다.
대회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20여개 팀이 참가해 최고 자리를 놓고 기량을 겨룬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심사위원인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초대 감독 조성국(BEAT JOE), 브레이킹 국가대표팀 코치 소재환(KING SO), 세계적 비보이팀 진조크루 멤버 황명찬(OCTOPUS) 등의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대한민국 비보이 배틀 DJ 1세대인 WRECKX(최재화)와 ZESTY(임석용)가 초청돼 비보이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본 대회에 하루 앞선 4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무대에 오르는 전야제가 열린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레이킹 배틀이자 비보이들의 문화축제"라며 "브레이킹 종목이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꿈나무 발굴·육성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입시 비리’ 정경심 전 교수, 2년간 영치금 최소 수천만원 받았다
- 홍준표, “정치 초보 뽑아 놓고 노련한 대화하란 건 넌센스”, 유시민 “영부인 인스타용 사진만
- “감히 나랑 같은 숍을 다녀?”…이혜성, 아나운서 선배 갑질 폭로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억울해 죽고싶다, 그와 일면식 없어”
- 윤희숙 “헛발질과 같은편 조롱에 나라는 뒷전”...양곡법 찬성 여론 높은 건 與 탓
- [단독]김건희 여사 교생시절 학생 “음해시달리는 모습에 마음 아파한 친구들 많아”
- ‘왜 거기서 내렸을까’… 고속도로서 내렸다가 뒷차에 연달아 치여 숨진 승객 ‘미스터리’
- 가시방석 정청래…보좌관 출신 시의원 성비위 의혹에, 아들 학폭논란까지
- 이상민, 소개팅女 문자에 2주간 답장 안해
- 현미, 미국에서 잠든다…하춘화·설운도 등 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