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 ‘발로렌’, 패션 유튜브 ‘채널FF’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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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글로벌 패션 유튜브 계정에서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패션 유튜브 계정 'FF채널'은 지난 5일 국내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 발로렌(VALOREN)의 2023 봄·여름(S/S) 컬렉션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해 첫 S/S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 발로렌은 과하지 않은 '해체주의 패션'의 재해석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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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글로벌 패션 유튜브 계정에서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패션 유튜브 계정 ‘FF채널’은 지난 5일 국내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 발로렌(VALOREN)의 2023 봄·여름(S/S) 컬렉션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전 세계 주요 패션쇼와 베르사체, 프라다, 디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컬렉션을 소개하는 FF채널이 국내 신진 브랜드의 컬렉션을 단독으로 소개한 건 매우 이례적이다.
지난해 첫 S/S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 발로렌은 과하지 않은 ‘해체주의 패션’의 재해석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올해 S/S 컬렉션에서 발로렌은 유니크한 소재에 디테일을 더한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과감한 절개와 마감, 독특한 디테일, 숙련된 직물 사용 등을 통해 신진 브랜드만의 예리한 감각을 뽐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효찬 발로렌 디자이너는 "좋은 옷은 좋은 원단, 부자재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오랜 시간을 투자해 컬렉션을 디자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로렌은 자사몰과 패션 플랫폼 29cm, W컨셉 외에는 제품을 유통하지 않는 등 선별적 채널 입점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보존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발로렌은 "올해 S/S 컬렉션이 FF채널에 소개된 것을 계기로 글로벌 성장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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