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 기술인의 축제'…경남 기능경기대회 110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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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110명이 입상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기능경기대회의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상금을 비롯해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고, 오는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의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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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110명이 입상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기능경기대회의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금형 등 33개 직종에 316명이 참가했다. 금메달 35명·은메달 35명·동메달 38명·우수 2명 등 110명이 입상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상금을 비롯해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고, 오는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의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가 진정한 선진국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능 전문가가 우대받는 시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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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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