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석 도의원, 국제대회 앞두고 군산공항 다섯 달 임시 폐쇄 ‘질타’

서승신 2023. 4. 10.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대회를 앞두고 임시 폐쇄된 군산공항 문제가 오늘(10일) 열린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양해석 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다음 달에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오는 8월에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열리는 중요한 시기에 전북 하늘길은 다섯 달 동안 활주로 공사로 막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 파급 효과 감소는 물론 전북 이미지에도 상당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국제대회를 앞두고 임시 폐쇄된 군산공항 문제가 오늘(10일) 열린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양해석 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다음 달에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오는 8월에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열리는 중요한 시기에 전북 하늘길은 다섯 달 동안 활주로 공사로 막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 파급 효과 감소는 물론 전북 이미지에도 상당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 의원은 전라북도가 해마다 도비 보조금을 수억 원씩 줘 가며 민간항공사 달래기에만 급급했을 뿐, 정작 활주로 주인인 미군과의 접촉은 공항공사에게만 맡겨두고 손을 놓고 있었다며, 조속한 군산공항 정상화와 새만금 신공항 조기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