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우도 소라축제 14일 개막

박지호 2023. 4. 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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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이 아름다운 섬 속의 섬 우도에서 뿔소라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천진항 일대에서 열리는 제12회 우도 소라축제는 우도면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가 주관한다.

14일엔 소라 체험 이벤트, 소라 경매, 축하공연,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축제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축제 기간 중 14일, 15일 이틀은 이륜자동차, 전기차 렌터카 등의 운행이 전면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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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풍광이 아름다운 섬 속의 섬 우도에서 뿔소라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우도 천진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천진항 일대에서 열리는 제12회 우도 소라축제는 우도면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가 주관한다.

14일엔 소라 체험 이벤트, 소라 경매, 축하공연,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15일엔 우도풍물놀이패의 길 트기에 이어 부녀회의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6일엔 올레길 걷기대회, 소라 잡기, 해녀와 보말까기 대결, 소라 경매, 소라로 탑 쌓기 등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는다.

그 외 부대행사로 소라 굽기, 포토존, 스쿠버다이빙 체험, 벼룩시장 등도 진행된다.

축제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축제 기간 중 14일, 15일 이틀은 이륜자동차, 전기차 렌터카 등의 운행이 전면 중지된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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