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언론인장학회, 제11대 임원 위촉…‘지역인재 양성’ 등 앞장

김기현 기자 2023. 4. 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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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수원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제11대 임원 위촉식에서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을 비롯한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제공

 

재단법인 경기도언론인장학회(이사장 홍기헌)는 10일 오전 수원상공회의소 5층 중회의실에서 ‘제11대 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임원은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김교자 광교운수 대표, 김외순 가보정 대표, 박장훈 민영건설 대표, 윤희옥 경기도미용직업전문학교장, 조재만 서울샤플란트치과의원장 등 6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다.

이순국 사장은 “임원으로 위촉된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창립 목적에 걸맞은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홍기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임원으로 참여한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향토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장학사업 취지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창립된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현재까지 44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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