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우화루서 임산부 요가교실…밀양시 "산모와 태아 건강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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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임산부가 존중받고 대우받는 환경과 출산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고자 임산부 야외요가교실을 진행했다.
제1차 야외특별요가교실은 10일 표충사 우화루에서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위해 1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차별화된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출산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산부 건강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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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임산부가 존중받고 대우받는 환경과 출산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고자 임산부 야외요가교실을 진행했다.
제1차 야외특별요가교실은 10일 표충사 우화루에서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위해 1시간 동안 진행했다. 2차는 오는 6월 26일 도래재자연휴양림, 3차는 9월 11일 밀양향교에서 열린다.
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1차 야외요가교실 장소로 표충사를 선정했다.
표충사는 밀양 8경 중 하나로 사계가 아름다운 곳이다. 특설무대인 우화루는 운치 있고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임산부들의 휴식에 더욱 도움이 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차별화된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출산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산부 건강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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