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834억 증액 제1회 추경안 제출…도의회 청사 등 신축

황봉규 2023. 4. 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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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당초 예산 12조1천8억원보다 834억원 증액한 12조1천842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도의회 청사 신축 비용 135억원과 국고보조사업으로 연근해 어선 감척 283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127억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90억원, 청년 도전 지원사업 8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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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올해 당초 예산 12조1천8억원보다 834억원 증액한 12조1천842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도의회 청사 신축 비용 135억원과 국고보조사업으로 연근해 어선 감척 283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127억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90억원, 청년 도전 지원사업 8억원이 반영됐다.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도로선형 개선 및 지방도 위험 교량 개선 45억원, 가뭄·산불·한파·전염병 대책비 33억원, 중앙119안전센터 내진 보강사업 7억원도 포함됐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1일부터 개회하는 제403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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