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경찰서에 간 최윤영, 엇나가는 마음에 비행 폭주 [M+TV컷]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4. 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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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의 최윤영과 이선호가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비밀의 여자’의 최윤영과 이선호가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10일(오늘)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서태양(이선호 분)에게 배신감을 느낀 오세린(최윤영 분)이 폭주한다.

앞서 세린은 태양이 자신을 위해 유학 준비를 해 놓은 것을 보고는 함께 떠나는 것으로 오해, 그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등 언니 오세연(이슬아 분)의 죽음 이후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늘 공개된 스틸 속 세린과 태양이 경찰서에 있어 시선을 모은다. 세린은 당당하다는 듯 경찰 앞에 앉아있고, 태양은 충격을 단단히 받은 표정이다.

태양이 과연 ‘든든한 오빠’의 모습으로 통제 불능 수준으로 엇나가고 있는 세린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서태양에게 배신감을 느낀 오세린이 날뛰며 스스로를 외로움 속에서 지켜내려 한다”며 “과연 오세린과 서태양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지도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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